내일부터 사흘 여주아울렛 행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은 6~8일 사흘 동안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팝업특화공간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인 '동행 프리마켓-로컬이 스며들다'(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동행 프리마켓'은 2024 동행축제(8월28일~9월28일)와 연계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 특화제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18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 백옥쌀과 전통누룩으로 만들어진 막걸리, 백년가게들로 구성된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특색 있는 도자기, 나무 인테리어 소품, 가죽지갑 등 우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스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찍어주는 스템프 이벤트를 통해 레진아트컵 체험 및 증정품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2024 동행축제 동행 프리마켓'이 소비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