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달 26일까지 총 100시간의 동구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보수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재능대학교 제공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달 26일까지 총 100시간의 동구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보수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재능대학교 제공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달 26일까지 ‘2024년 동구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보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동구청의 위탁을 받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구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신규 양성과정은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수 교육과정은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흥우 해반문화 명예이사장의 ‘동구 관광해설사의 자부심과 역할’,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의 ‘인천의 역사적 성격’,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의 ‘인천 개항과 제물포’ 등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최소례 재능대 평생교육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보수 교육이 인천 동구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