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위해 중앙당·국회 전폭적 지원 요청
김진경(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민생회복을 위한 중앙당과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경 의장은 5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현재 세수 부진으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상당하다”며 “경기도가 직면한 복합적 현안들의 해결과 위기에 놓인 민생 회복을 위해 당과 국회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수가 1천410만명에 달한다”며 “그만큼 경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도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과제들도 방대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김남희·안태준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수원7)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 공무원도 함께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