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전담책임관 지정 대응 강화

인천시가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일대일 집중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에서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모두 21개소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평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세종병원, 한림병원, 뉴성민병원, 백령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온누리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기독병원, 인천백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이 응급실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매일 의료현장 상황을 파악하며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 또 21개 응급의료기관마다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을 전담책임관으로 지정해 상황 대응력을 높였다.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와 각 군·구 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응급의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재난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한다.
한편 인천에서 운영 중인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3개·3천3병상), 종합병원(18개·5천214병상)을 비롯해 병·의원까지 모두 1천882개소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