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24년 인천·경기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과 경기 주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인하대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약품 적정 사용(DUR) 정보의 개발 및 제공 ▲디지털 헬스를 통한 약물 알레르기 관리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안전 관리 등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최신 비만치료제의 오남용과 부작용 ▲조영제 과민반응의 예방관리 업데이트 ▲알수록 보이는 항암제 부작용 등을 주제로 한다.

김철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 행사가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약물이상반응 보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 신청은 링크 접속(http://m.site.naver.com/1r2P9) 또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