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024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자사 브랜드인 쉐보레와 GMC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11~13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8개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한국지엠의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에 서울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정비서비스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연면적 2만6천252㎡ 규모의 하루에 최대 100여대의 차량을 동시 수리할 수 있는 서울서비스센터는 국내 완성차 5사의 서울지역 서비스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한국지엠은 또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운영한다. 출동서비스는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 GMC 고객센터(080-800-3305)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