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고명진) 산하 시설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규엽)은 최근 삼성전기 ‘좋은사람들’ 후원으로 어르신 31명과 함께 용인시 원삼면의 대아농원과 웬떡마을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다육이 심기 체험, 송편빚기 체험을 비롯해 연잎밥을 포함한 건강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전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노인들을 위해 힘 써주시는 삼성전기 박정대 부장님과 SK청솔노인복지관, 청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석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도 “삼성전기 ‘좋은사람들’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삼성전기 ‘좋은사람들’의 나눔활동이 지역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좋은사람들’은 2011년부터 토요 무료급식 후원을 통한 영양 지원, 나들이 지원을 통한 여가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