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오른쪽) 인천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12일 인천시청에서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제공
이해연(오른쪽) 인천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12일 인천시청에서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제공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는 12일 인천시청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해연 인천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인천 간호조무사 근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과 보수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경희 과장은 “간호조무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고, 평소 인천의 보건의료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해연 회장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간호조무사들의 보수교육과 자격 신고에 인천시가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해연 회장은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인천의 간호조무사들을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며 “보건의료정책과와 협력해 좋은 교육을 수준 높은 간호조무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