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아시아 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가 내년 9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인천시가 12일 밝혔다.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내년 9월 8~12일(5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국내외 건축사와 건축전공 학생 약 1만5천명이 참가한다.
대회 주제는 '더 나은 내일(Better Tomorrow)'이다. 세계 건축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행사가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술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열려 시민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건축사대회는 198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행사가 열린 후 2년마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한국 대회 개최는 서울(1988년)과 부산(2008년) 두 차례 있었고, 인천이 3번째 개최지가 됐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제21차 아시아 건축사대회' 내년 9월 인천 송도서 개최
입력 2024-09-12 20:18
수정 2024-09-12 20:18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9-13 2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