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박옥래)와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여주현), 광명농협은 최근 광명시 평생교육원에서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임원과 광명농협 회원 등 60여명은 장조림, 동그랑땡, 나박김치 등 120여 가구분의 밑반찬을 조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여주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본부장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계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농협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