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근 인천 그랜드오스티엄 컨벤션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 지도자가 교류하고 이들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시의회 부의장 등과 인천지역 33개 청소년유관기관 20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인천 청소년계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자리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이다.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이길여)이 수탁 운영 중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