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4.9.1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4.9.1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체코로 출발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전용기 탑승 전 한 대표를 비롯한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후 오는 24일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하며, 양국의 원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원전 동맹’ 구축 외교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