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올해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해 이같이 시상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및 거버넌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및 조사 연구 등 지역치매관리 조정기관 역할 수행 ▲인간존중 돌봄 휴머니튜드 확산 ▲치매환자의 웰다잉 문화 조성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