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29일(3일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인천문화재단이 2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 한도 내에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축제를 주관하는 남동문화재단과 협의를 거쳐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는 약 50개 유료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매장’ 안내문(사진)이 부착된 부스에서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첫 화면 ‘사용하기-오프라인 가맹점’란에서 24~25일 중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