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재능대 학생들과 해결방안 모색 

 

인천 남동구, 남동산단 활성화 위해 청년들과 간담회 개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4일 재능대학교에서 '남동산단의 미래, 청년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문제와 요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엔 재능대학교 학생 37명이 참여했다. "직원 복지 프로그램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안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중소기업의 급여와 워라밸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남동산단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