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대한항공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항공산업의 취업 동향과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항공산업의 전망과 취업 준비 방법 등에 대해 들었고, 대한항공 현직자와 함께 채용상담도 진행했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여러 기업의 창업자와 현직자, 취·창업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해 '취업·창업특강' 강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재학생 15명이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 생산, 정비 품질관리 등 정비본부별 이론교육과 현장 직무체험을 했다.

곽효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