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의 인성 기반 진로 공유학교인 ‘진(進)심(心)’(진로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이 29일 개강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의 인성 기반 진로 공유학교인 ‘진(進)심(心)’(진로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이 29일 개강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은 인성 기반 진로 공유학교인 ‘진(進)심(心)’(진로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을 2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진(進)심(心)은 수원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進)심(心)은 프로그램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1대1 심리검사 및 개인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청소년의 심리(자존감), 학업, 관계(친구 및 부모) 등에 대한 부분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고 부모 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안정된 진로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더 많은 학생에게 인성을 기반한 통합적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