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 경기국제웹툰페어 참가… AI 특별부스 마련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경기국제웹툰페어 참가 홍보물. 2024.10.1/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학과장·김종익)가 2024년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웹툰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굿즈를 제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AI캡스톤 과정을 통해 쌓은 성과물을 공개하는 특별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부스는 프롬프트팩터리가 함께 참여해, AI 창작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가능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는 이번 경기국제웹툰페어를 통해 AI 기반의 창작 성과를 기록한 서적을 <책바세> 출판사를 통해 발간할 예정이며 이 서적도 출판사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대학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2+1년의 과정을 통해 양 대학의 졸업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도 오사카 대학은 고등학생 대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시상식과 전시가 메인 무대와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협약은 양 대학의 창작 교육을 국제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국내외 웹툰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전 세계의 웹툰 팬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웹툰 문화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는 웹툰 산업의 발전과 창작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