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로타리클럽이 관내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4.10.2/서안성로타리클럽 제공
서안성로타리클럽이 관내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4.10.2/서안성로타리클럽 제공
서안성로타리클럽이 관내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4.10.2/서안성로타리클럽 제공
서안성로타리클럽이 관내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4.10.2/서안성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이 최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주택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 된 집에 홀로 거주하는 관내의 한 독거노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에서 가장 노후화 된 지붕을 철거 및 교체해줌은 물론 집 주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각자 개인들의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독거노인에게도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김일수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은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 로타리안들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한 명도 없을 때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성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해 20여년간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나눔과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