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3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HiVE센터 등을 운영 중인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하고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올해부터 축제 형식으로 확장해 운영키로 했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과 행동교정, 미용 등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시민참여 행사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 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