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란지교소프트가 국내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지란지교소프트를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이 은행장은 IT기업 현장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994년 설립된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과 협업을 중심으로 한 B2B SaaS 설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통합 PC보안 설루션 '오피스키퍼'와 업무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가 있다.
'업무환경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란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의 업무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 은행장은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IT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