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일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든페스타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전 11시 국내 최장 규모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2부 행사는 오후 3시 돌탑정원에서 각각 열리며, 가든페스타 입장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한탄강에서 열리는 최초 패션쇼로 광활한 자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7일 개장한 가든페스타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길거리 공연, 가든 원예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1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막일은 오는 13일이며, 전날 12일에는 특별행사로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