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가정양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아이사랑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 놀이치료실, 강의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 운영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교육과 표준보육과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만 0~5세의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및 시간제 보육과 같은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자의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치유(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만 0~5세 영유아를 둔 시민과 관내 직장인은 무료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센터 이용시간 및 예약 방법은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ddccic.or.kr) 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