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 중 하나인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를 부분 개방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장미제방 휴게쉼터는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사업비 3억2천800만원을 투입, 약 3천900㎡(대지 면적)의 휴게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착공, 스트레칭 기구 등 운동시설 5종, 장미공원, LED 시계탑, 잔디정원, 그늘 쉼터 등을 조성했다.
시는 하천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화장실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시설이 하천제방 윗길에 위치해 우회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하천과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를 바로 연결하는 계단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포천 장미제방 쉼터 부분 개방… 내달 말까지 화장실 설치 예정
입력 2024-10-07 20:24
수정 2024-10-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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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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