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한계단 올려 8위… 자신감으로 승부

"300만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나흘 앞둔 7일 이규생(인천시체육회장·사진) 인천 선수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47개 종목, 1천629명(선수 1천176명, 임원 451명)이 참가하며, 인천시민과 체육인들의 격려 속에 금빛 메달 사냥을 목표로 참가한다"면서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시상대에 오르기 위해 인내와 노력으로 훈련에 매진한 만큼 자신감을 무기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굳은 각오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선수단은 47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합기도, 족구)까지 전체 49개 종목 중 선수 구성을 하지 못한 우슈와 에어로빅을 제외한 4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전력분석에서 200여개의 메달 획득과 종합점수 3만7천170점 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회에서 달성한 종합 9위에서 한 계단 오른 종합 8위를 목표로 잡았다.
이 단장은 "기록적 폭염을 기록한 올해 여름, 우리 선수단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강화훈련을 진행했다"면서 "강화훈련을 이겨낸 자신감이 경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매 경기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