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존중받는 경기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8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이 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역할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존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더 고민하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임원 및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