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해외탐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 탐방은 이달 29일 인천을 출발해 4박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내 공동생활가정과 위탁가정 등에서 지내는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친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해외 견문을 넓힐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해외탐방에 참여하게 된 한 관계자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자극이 필요한 아동들이 마음껏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