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이른바 명예군민이 4개월만에 군 정주인구를 훌쩍 넘어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4일 기준 6만9천340여명으로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4개월만에 가평군 정주인구수를 넘어섰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등록자가 군정주인구 6만3천700여명을 훌쩍 뛰어넘는 7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자라섬꽃페스타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진행해 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해당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가평브릿지 짚라인 등 총 24곳의 관광지 및 음식점·숙박시설에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적극 홍보하고, 할인혜택 제공업체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