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네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홍수연(인천 문학정보고)은 10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18세이하부 67kg급 결승전에서 신현희(부산 연제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1학년인 홍수연은 자신보다 1~2세 많은 선배들을 제압하고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로써 대회 태권도 종목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 선수단은 태권도에서 금 2개, 은 8개, 동 6개 등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1천262점을 쌓으며 종목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날 인천 선수단은 럭비 일반부 경기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도 4강 진입에 성공했다.
인천 현대글로비스는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럭비 일반부 2회전에서 포스코이앤씨(경북)를 20-15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4일 한국전력(전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배드민턴 단체전 여대부 경기에선 인천대가 4강에 안착했다. 인천대는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공주대를 3-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인천대는 지난해에 이어 체전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체전 남대부 2회전에서도 인하대가 백석대(충남)를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11일 대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인천 선수단은 사전경기에서 금 4개, 은 11개, 동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