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최근 개최된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권역재활병원, 국립재활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국보조기기센터, 의료재활시설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천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예약부터 검사, 이동지원,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장애인 건강검진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았다.

김창환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