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이틀 동안 ‘제1회 탈북청소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탈북민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체육경기 등을 통해 화합하고, 통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탈북민 대안학교 11개교 중 10개교에서 총 200여 명의 학생과 40여 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해 축구, 400m 계주, 배드민턴, 탁구와 명랑운동회, 학교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통일체험 전문연수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탈북청소년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