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4일부터 취·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최신 채용 트렌드를 분석한 취업 전략과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해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6일까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총 40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청년 역량 강화 파트, 취업 역량 강화 파트, 창업 지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청년 역량 강화 파트는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보이스 트레이닝 ▲MBTI를 활용해 자신을 발견하는 진로 디자인 워크숍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색채 테라피 등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취업 역량 강화 파트는 ▲성공하는 청년 취업특강(2024년 新채용트렌드 파악하기) ▲취업 역량 강화 특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프리패스 자신감 환급반 ▲한 번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A to Z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창업 지원 파트는 ▲고객수요·기업·시장분석을 통한 타겟팅 전략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 및 제도 활용법 ▲구독자를 부르는 SNS 플랫폼 마케팅 트렌드 등 총 11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강자는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한 고객분석과 수요예측 방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부 지원정책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며 “이와 함께 스타트업 마케팅의 이론과 현실 전략을 익히고,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방법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관련 공지사항을 확인하면된다.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