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취·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취·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14일부터 취·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최신 채용 트렌드를 분석한 취업 전략과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해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6일까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총 40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청년 역량 강화 파트, 취업 역량 강화 파트, 창업 지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남시는 14일부터 취·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4.10.14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14일부터 취·창업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4.10.14 /하남시 제공

먼저 청년 역량 강화 파트는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보이스 트레이닝 ▲MBTI를 활용해 자신을 발견하는 진로 디자인 워크숍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색채 테라피 등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취업 역량 강화 파트는 ▲성공하는 청년 취업특강(2024년 新채용트렌드 파악하기) ▲취업 역량 강화 특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프리패스 자신감 환급반 ▲한 번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A to Z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창업 지원 파트는 ▲고객수요·기업·시장분석을 통한 타겟팅 전략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 및 제도 활용법 ▲구독자를 부르는 SNS 플랫폼 마케팅 트렌드 등 총 11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강자는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한 고객분석과 수요예측 방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부 지원정책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며 “이와 함께 스타트업 마케팅의 이론과 현실 전략을 익히고,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방법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관련 공지사항을 확인하면된다.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