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적십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조의영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베트남적십자사 호찌민지사를 방문해 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최근 베트남 하노이 태풍 피해 복구와 관련해 1억VND(약 534만원)을 건넸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제훈 상임위원이 운영하는 베트남 호찌민시 현지 법인 파버나인 비나(Pavonine Vina)는 인도주의 후원금으로 호찌민지사에 2억VND(약 1천86만원)을 기부했다.

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양 국가간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