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집聯과 사회진출 지원
목표치 넘는 1704명 후원 5억 누적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인천지역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천사(1004)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더는 보호시설에 머물 수 없는 나이가 된 아이들의 사회 진출과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 초록우산,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힘을 모아 추진해왔다.

특히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게 진행된 캠페인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1천7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냈다. 이렇게 약 5억원의 누적 후원금을 확보, 인천지역 보호대상아동 지원의 기반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교육, 주거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었다.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은 "1천4명을 목표로 시작했던 캠페인이 '1천704명 나눔 천사 발굴'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인천시, 그리고 연합회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 덕분이다"며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