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2024.10.16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2024.10.16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원장·김광재)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손녕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통계기준 화성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 2만3천473명, 제조기업 수 2만8천590개사로 두 지표 모두 전국 1위인 기초지자체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평소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사소통 문제로 산업재해에 취약했는데, 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한국어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녕희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단순히 노동력을 제공하는 ‘인력’이 아닌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산업안전보건을 위해 “화성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