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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김해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성남시청 하키팀 선수들이 신석교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이날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성남시청은 인천 대표인 인천시체육회를 3-1로 꺾고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4.10.17 김해/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