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에이엠(대표·한정우)이 17일 (주)코윈테크(대표·이재환)로부터 19.35%의 지분 투자를 유치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아이에이엠은 (주)우주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윈테크는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술 혁신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코윈테크는 이날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2천만원도 전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