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바우처 사용관련 교육생들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0.18/경기농협 제공
농식품바우처 사용관련 교육생들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0.18/경기농협 제공

“소비자를 대하는 최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아침밥먹기 운동이야말로 쌀소비를 진작시키는 원천입니다.”

18일 수원하나로유통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용관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의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24개 시범신청대상지역에서 내년에 전국 실시를 앞두고 바우처를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의 직원 및 시군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선 소비자를 가장 최접점에서 상대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관계자들에게 국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공즉석밥(300인분)을 증정했다.

또 ‘밥심 쌀심’ 제목의 쌀소비 중요성이 설명된 팜플렛을 나눠줌으로써 쌀소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장(場)을 마련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 소비 및 판매에 더욱 힘쓰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