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젊음의 성지인 서울 연남동에서 부평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부평 지하던전'을 운영한다.
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남동 복합문화공간 '스몰타운스몰'에서 부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상품 등을 선보인다.
부평 지하던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지역의 상징인 부평지하상가를 배경으로 꾸며진다.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인천 대표 막걸리 소성주를 만드는 '인천탁주',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스펙타클' 등 6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각각의 상표가 가진 색깔에 캠프마켓, 굴포천 등 부평을 상징할 수 있는 요소를 담은 한정판 상품(굿즈)을 판매한다.
부평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부평문화의거리 카페 '더즌매터'에서도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500-216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