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제28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장수지팡이를 건넸다고 20일 밝혔다.
장수지팡이(청려장)는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정부는 이 같은 전통을 살려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해당 지자체를 통해 수여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인천 동구, 100세 노인에 '장수지팡이'
입력 2024-10-20 19:02
수정 2024-10-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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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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