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22연패에 대비해 동계 종목 사무국장 회의를 가졌다.
센터는 21일 오전 11시 의정부 센터 내 회의실에서 내년에 열릴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을 대비해 8개 종목 단체 사무국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회 준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동계체전 4개월 여를 앞두고 도 대표 선수 선발전과 강화 훈련 계획 수립 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체육회의 훈련 지원 프로그램, 안전 관리 방안, 동계 대회 특성에 맞는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는 물론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종목별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동계체전 22연패라는 새로운 전설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5년 2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내년 동계체전 앞두고 종목별 전략 점검…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사무국장 회의
입력 2024-10-21 19:29
수정 2024-10-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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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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