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가 최근 인공지능(AI), 전기자동차, 반도체 장비 영역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주)리페어코리아와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평택대 교육모델 수립과 확산을 위한 협력', '인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을 약속했다.
2007년 설립한 (주)리페어코리아는 차세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경기도 '소부장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과 카메라를 이용한 자재 불량검출 장비, 2차전지의 충방전기 장비, 반도체 생산공정의 가스 밸브 정밀 컨트롤보드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