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행사… 오늘 개최
'복지와 교육을 품다' 주제로

인천시박물관협의회는 이달 24~27일 부산 벡스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인천의 사례를 소개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박물관협의회가 이번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마련한 심포지엄 주제는 '박물관 문화, 복지와 교육을 품다'이다.

심포지엄은 24일 오후 4시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선 박춘순(해든뮤지움 관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김용석 녹청자박물관장, 서정욱(심장박물관장) 인천시박물관협의회장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조한희(한국자연사박물관장) 한국박물관협회장은 "이번 박람회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심포지엄까지 개최하는 인천시박물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박물관협의회가 문화복지와 연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박물관·미술관 르네상스' 사업 등이 박물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