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관객들에 지역 특산품 '선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영흥 한마음가요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내 소비 유도를 통해 영흥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150여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영흥면 내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본선 관객들은 지역 특산품인 고춧가루를 선물로 받았다.
김성국 본부장은 "지역소득 증대와 다시 찾고 싶은 영흥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가을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