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수원월드컵중앙광장에서 ‘독도 FESTIVALS-I LOVE Dokdo’ 행사를 개최했다./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 제공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수원월드컵중앙광장에서 ‘독도 FESTIVALS-I LOVE Dokdo’ 행사를 개최했다./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 제공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수원월드컵중앙광장에서 ‘독도 FESTIVALS-I LOVE Dokdo’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행사에서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 530명과 부모님 등 총 620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선 독도그림그리기 및 편지쓰기, 독도비행기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괄진행을 맡은 ‘시립하늘채더퍼스트1어린이집’ 김명성 원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