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30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일대에서 복무 중인 군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최전방(백령도)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령도에서 헌신하는 군인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국방부 국방전직교육원, 고용노동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29일엔 111항공대, 30일엔 해병대 6여단을 대상으로 전역 전부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직지원제도와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정효영 센터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