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특목고를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현장지원단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사 20명으로 구성했다. 1일부터 연말까지 학교 규정과 체제 정비,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학교 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교과전담 순회 교사' '인천 온라인학교' 등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도록 힘쓰고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