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전기업협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대학교와 ‘2024년 빈체로 음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인천대학교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지역 11개 경제단체가 후원한 자선음악회로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열렸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비전기업협회가 인천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의 미래가 될 어린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인천의 기업인,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자선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