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양주시 덕정지역에 도시재생 1호 거점시설인 ‘와글와글센터’가 문을 열었다.
6일 시에 따르면 와글와글센터는 최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옛 덕정파출소 부지를 매입, 57억4천만원을 들여 올해 8월 센터 건립을 완공했다.
와글와글센터는 지상 4층(총면적·992.72㎡) 건물에 1층 마을카페, 2층 아동교육체험장, 3층 교육특화공간, 4층 소상공인지원센터로 활용된다.
아동교육체험장은 덕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며, 교육특화공간은 양주지역 대학과 협업해 대학 강의실과 주민평생학습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와글와글센터를 통해 덕정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