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이하 인천적십자)는 6일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2024연차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단체)대표 등 29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인천적십자는 올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구호로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국제교류 활동 등을 해왔다. 내년에도 인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인천적십자 관계자,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인천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한 많은 봉사자들 덕분에 올해에도 여러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